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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창대교를 지난 일이 없는데 통행료 미납 고지서가 왔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확인해 보니 15년 9월에 미납된 통행료를 기간이 지났으니 10배로 부과하여 납부하라는 내용이였습니다.
뒷면 내용을 확인해 보니 미납일로부터 12주가 지나면 통행료의 10배를 부과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고지서가 모르긴 몰라도 12주 이내에 1,2차 고지서 발부 후 16년 1월쯤에 고지가 되었어야 정상인 것으로 보이는데
3달,4달도 아니고 2년 3개월이나 지나서 통행료 안냈으니 10배로 내라니요?
하다못해 미납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해당 고지서를 받았으면 '아 깜빡하고 안냈었나보다' 하고 이렇게 말도 안하고 납부를 했을것
같습니다만 솔직히 수신한 미납 고지서에 대한 신뢰를 못하겠습니다.
애초에 1차, 2차 고지서를 발부받은 기억도 없고 단순히 업무누락으로 납부한 통행료가 미납처리되어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었는지 어떻게 압니까?
솔직히 양심은 있습니까? 담당자분깨서도 저같은 상황이라면 '아이쿠 내가 2년전에 미납 통행료내는걸 깜빡했었지 참' 이러면서
당연하게 통행료를 납부 하실수 있겠습니까?
진짜로 미납된건지 납부한 통행료가 미납처리되서 뻥튀기 시켜서 온건지 어떻게 믿고 납부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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