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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에 보도된 “마창대교 주탑부 균열발생” 제하의 보도에 대하여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경남도에서 12월 9일 기자브리핑한 내용에 따르면
경남도는 마창대교 결함부분에 대해 대한토목학회의 안전성검토 용역결과 “C등급”으로 평가되어 교량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며
대한토목학회 안전성검토 용역결과, 마창대교 주탑에 대한 압축강도 시험결과 양호하며, 탄산화 시험결과 철근 부식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균열깊이 측정결과 피복두께 이내로 측정되어 종합평가결과 C등급으로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 및 이용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현재 마창대교에 발생한 결함 및 손상에 대해 보수를 실시하면 종합평가 등급은 현 상태인 C등급에서 B등급 이상으로 조정이 가능하며 교량의 사용성 및 내구성, 안전성 확보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안전등급 C : 주요부재에 경미한 결함 또는 보조부재에 광범위한 결함이 발생하였으나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며, 주요부재에 내구성, 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한 보수가 필요하거나 보조부재에 간단한 보강이 필요한 상태
현재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는 2016년 9월 8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진행중에 있으며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구조상 어떤 문제도 제기되지 않도록 완벽한 보수·보강이 되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마창대교 이용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