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연결도로 개통 후 통행량 뚜렷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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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통행량 뚜렷한 증가세
MRG(최소수입보장) 전년 110억원에서 금년 38억원으로 크게 줄어
가포신항 개항, 현동아파트 입주로 2015. 일통행량 3만대 예상
지난해 10월 완암에서 율하까지 연결도로 개통이후 마창대교 통행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적으로는 하루평균 1만대 이상이 늘어 전년대비 63.7%가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대형차가 134.4%로 가장 크게 늘었으며 중형차 73.1%, 소형차 63.5%, 경차 60.2%, 특대형차 52.0%가 각각 증가했다.
이처럼 통행량이 급격하게 는 것은 연결도로 개통으로 접근성 향상 및 이용편익 증대가 결정적인 요인이다. 대형차 증가율이 가장 큰 이유는 서울과 김해,부산을 운행하는 직행버스 신규 유입과 화물차량 이용증가에 기인한다.
✻ 연결도로 개통 전,후 통행량 비교
구 분 | 일평균 | 경 차 | 소형차 | 중형차 | 대형차 | 특대형차 |
A. 개통 전 (`13.1.1~10.12) | 15,839 | 1,263 | 13,122 | 535 | 154 | 765 |
B. 개통 후 (`14.1.1~12.7) | 25,933 | 2,023 | 21,460 | 926 | 362 | 1,163 |
증가율(B/A) | 63.7% | 60.2% | 63.5% | 73.1% | 134.4% | 52.0% |
마창대교 통행량 증가는 경남도 재정지원금 감소와 직결된다.
올해 마창대교 통행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하여 2013년도 수입보전금(MRG)이 110억 원에서 2014년도 수입보전금은 38억 원 수준으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2016년부터는 수입보전금이 완전 해소될 전망이며 국내 특히 지방에서 수입보전금을 해소하는 민자사업으로서 신기원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가포신항이 내년 1월 개장함으로써 신항을 이용하는 물류 및 업무차량들이 마창대교를 대부분 이용할 것이며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되면 마창대교 통행량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창 분양에 들어간 현동아파트 역시 6천세대로 조성되는 가운데 2016년까지 단계별 입주가 완료되는 등 마창대교 통행량 증가세는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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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회 다운로드 | DATE : 2014-12-19 17: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