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효도잔치' 가져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5-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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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어르신 초청 효도행사
가포ㆍ웅남동 지역 20여명 어버이날 참석 화합잔치
마창대교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포동과 웅남동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효도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마창대교가 지난 2008년 7월 개통한 이후 이웃 지역과 더 소통하고 지역 간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날 마창대교 홍보 동영상을 보고 국악공연을 곁들인 효도잔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한 어르신은 “멀리서만 보아왔던 마창대교가 이렇게 사회경제적으로 유용한 시설인지 몰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마창대교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 경남도의회 의원,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원, 배종천 전 창원시의회 의장, 박현숙 웅남동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마창대교는 2013년 말 양곡에서 율하까지 연결도로가 건립되고 최근 가포신항 개항과 현동주택단지 입주 등 영향으로 통행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4월 평균 통행량은 3만 대를 넘었다.